지난 25일 홍콩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머니 주최 ‘2018 브로커스 폴 어워즈(Brokers Poll Awards)’ 시상식에서 한국투자증권이 9개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수상 후 매튜 토머스 아시아머니 아시아지국장과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기업분석부 전문위원, 정일문 사장, 윤희도 리서치센터장, 이강희 홍콩법인장, 클라이브 허우드 아시아머니 편집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지난 25일 홍콩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머니 주최 ‘2018 브로커스 폴 어워즈(Brokers Poll Awards)’ 시상식에서 한국투자증권이 9개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수상 후 매튜 토머스 아시아머니 아시아지국장과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기업분석부 전문위원, 정일문 사장, 윤희도 리서치센터장, 이강희 홍콩법인장, 클라이브 허우드 아시아머니 편집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5일 홍콩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아시아머니 주최로 열린 ‘2018 브로커스 폴 어워즈(Brokers Poll Awards)’에서 7년 연속 9개 전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브로커스 폴(Brokers Poll)’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매년 각 국가별 증권사의 리서치 서비스와 영업력을 평가해 최우수 증권사를 선정하는 조사다. 2018년에는 아시아 지역에 투자하는 3천100개 기관 6천540명의 펀드매니저가 설문에 참여했다. 평가는 펀드매니저의 관리 자산규모에 따라 가중 점수를 부여하고 이를 집계해 이뤄졌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리서치(Best for Overall Country Research) 및 최우수 주식영업(Best Overall Sales Services), 최우수 브로커리지(Best Local Brokerage) 등 총 9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윤희도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리서치와 영업 부문의 긴밀한 협업에서 발휘된 시너지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 확장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아시아 최고 증권사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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