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조기매진 기록한 ‘벚꽃 에디션’ 강화해 출시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패스트푸드 브랜드 롯데리아가 ‘포켓몬스터 스노우볼 벚꽃 에디션’을 28일 출시한다.
포켓몬스터 스노우볼 벚꽃 에디션은 작년 봄 판매돼 하루 만에 매진을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보였다. 이에 롯데GRS는 작년에 인기였던 벚꽃 에디션을 강화한 ‘프리미이머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프리미엄 벚꽃 에디션은 포켓몬스터 캐릭터 4종으로 구성됐다. 분홍색 벚꽃 글리터(반짝이)가 흩날리는 것이 특징이며 스노우볼 전체를 한 그루의 벚꽃나무로 표현했다.
해당 제품은 28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세트메뉴 1개 구매 시 1개의 스노우볼을 1만2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품 구매 가격은 2만2천원이다. 1인당 최대 4개까지 구매 가능하고 희귀 아이템인 ‘님피아’는 1인당 1개만 구매할 수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선보인 롯데리아 포켓몬스터 스노우볼 시리즈의 고객 반응이 놀라울 정도로 뜨거웠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벚꽃 에디션 또한 롯데리아 매장에서만 구매 가능한 특별 한정제품으로 뜨거운 반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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