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소고기·가공식품 등 700여종 최대 50% 할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홈플러스가 창립 22주년을 맞아 실시한 할인행사인 ‘쇼핑하라 2019’ 특별전을 다음달 17일까지 연장한다.

홈플러스가 ‘쇼핑하라 2019’ 행사를 시작한 지난 1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점포에는 평소보다 12% 이상 많은 2천200만여명의 고객이 다녀갔다.

이에 홈플러스는 ‘앵콜 쇼핑하라 2019’ 행사를 열고 주요 먹거리와 생필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이 기간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호주·미국산 LA식 꽃갈비와 신선식품, 가공식품, 가정용품, 잡화 등 생필품 700여종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일자별 특가 상품도 마련해 28일부터 31일까지 농협 안심한우 등심을 40% 할인판매하고 28일 오후 3시부터는 1등급 이상 일품포크 삼겹살, 자반고등어, 대란을 싸게 판다.

28~29일에는 호주산 앞다리 불고기·국거리, 딸기, 버드와이저를, 30~31일에는 오뚜기 스낵면과 에탄올 워셔액을 할인판매한다.

이 밖에도 인기 먹거리 300여종 1천원 균일가전과 세계맥주 할인전, 미세먼지 방어용품 기획전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부장은 “창립 22주년을 성원해 준 고객들께 보답하고 서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3주간의 앵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생활 속에 빼놓을 수 없는 상품들을 중심으로 물가 안정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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