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통합기술원 입주…상생 도모

26일 한국콜마 임직원과 서울 서초구 내곡동 자치위원회 소속 주민들이 한국콜마 통합기술원 주벽 지역 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콜마>
26일 한국콜마 임직원과 서울 서초구 내곡동 자치위원회 소속 주민들이 한국콜마 통합기술원 주벽 지역 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콜마>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한국콜마는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주민들과 올 하반기 입주 예정인 통합기술원 주변을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내곡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실시하는 ‘클린서초 새봄맞이 환경정비’ 캠페인에 한국콜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주변 하천을 따라 헌릉로8길 1~3단지의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함재성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은 “입주 전임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내곡동을 만들어 가치가 살아숨쉬는 동네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지역 발전이 곧 회사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지속해온 것이 한국콜마의 문화”라며 “통합기술원 입주 이후에도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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