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31일까지 운영 예정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공개한 '밀크홀1937' 롯데백화점 관악점 홍보 이미지.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공개한 '밀크홀1937' 롯데백화점 관악점 홍보 이미지.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롯데백화점 관악점 7층에 ‘밀크홀1937’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팝업스토어는 밀크홀1937 인기 메뉴인 ‘밀크티 오리지널’과 ‘밀크티 말차’를 비롯해 밀크홀1937 고유 메뉴인 ‘돌체 연유 라떼’와 ‘코코넛 아이스 블렌디드 라떼’, ‘옥수수 우유’, ‘쑥 우유’, 푸딩 등을 판매한다.

서울우유 전용 목장에서 한정 생산해 별도 집유한 국내산 ‘저지우유’와 ‘저지아이스크림’도 판매한다. 저지우유는 일반 우유와 달리 단백질과 유지방 함량이 높아 크림처럼 부드러운 식감과 우유 본연의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밀크홀1937은 지난 2017년 7월 롯데마트 서초점에 첫 선을 보였다. 이후 현재 분당서현점과 종로점을 확보하며 총 3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생긴 밀크홀1937 롯데백화점 관악점은 올해 8월 31일까지 열린다. 

이상화 서울우유협동조합 팀장은 “롯데백화점 관악점을 찾는 많은 고객분들이 ‘밀크홀 1937’에서 서울우유의 신선한 원유를 활용한 이색 메뉴들을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밀크홀 1937’ 지점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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