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원·부산권 벚꽃 명소에서 낭만 즐길 수 있어

켄싱턴호텔 피크닉 패키지. <사진=이랜드>
켄싱턴호텔 피크닉 패키지. <사진=이랜드>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켄싱턴호텔은 ‘싱그러운 봄기운과 함께 꽃 길 따라 떠나는 낭만 여행·피크닉‘을 주제로 한 ‘러브 블라썸’ 콘셉트의 다양한 피크닉 패키지를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서울, 강원, 부산권에 위치한 켄싱턴호텔 인근의 벚꽃 명소에서 호텔에서 준비한 피크닉 세트와 함께 따뜻한 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혜택으로 구성됐다.

서울권의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는 한강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한강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디럭스 또는 프리미어 객실(1박), 피크닉 세트(2인)로 구성됐다. 피크닉 세트는 치킨 가라아게와 달콤한 허니 머스타드 소스, 그릴에 구운 치킨 소시지, 보코치니 샐러드, 바질 페스토 소스와 토마토, 미니 과일 등의 메뉴와 휴대용 와인잔과 피크닉 매트가 함께 제공된다.

강원권의 켄싱턴호텔 설악에서는 설악의 비경을 즐기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설악산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브리티시 또는 모던 객실(1박), 피크닉 세트(2인), 설악산국립공원입장권(2매) 혜택으로 구성됐다. 피크닉 세트는 BLT 샌드위치, 음료, 컵과일, 견과류 등의 메뉴가 제공된다.

강원권의 켄싱턴호텔 평창에서는 2만여 평의 프렌치 가든에서 초목을 감상하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가든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수페리어 객실(1박), 뷔페 레스토랑 ‘그린밸리’ 조식(2인), 피크닉 세트(2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피크닉 세트는 에그 드롭 샌드위치, 컵과일, 스낵, 음료 등의 메뉴와 피크닉 매트가 함께 제공된다.

부산권의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에서는 호텔 바로 앞 광안리 해변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바다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스탠다드 또는 디럭스 객실(1박), 피크닉 세트(2인), 객실 내 무료 미니바, 필로우 오더 서비스(4종) 혜택으로 구성됐다. 피크닉 세트는 클럽 샌드위치, 커피 또는 차, 쿠키류 등의 메뉴와 피크닉 매트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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