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오보영 기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최근 인천 남동구 구월시장과 모래내시장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대형마트, SSM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인천중기청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실시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에는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전 직원과 인천광역시,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시장경영진흥원 등 9개 유관기관 임직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선물 구매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전개로 시민들이 전통시장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참여 임직원들은 모두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직접 명절맞이 제수용품 및 장보기를 실시하고, 시장바구니 배포, 온누리 상품권 구매 촉진 홍보 활동도 병행 실시됐다.

한편 인천중기청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인천중기청 자체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TF를 마련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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