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롯데봉사단원들이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손해보험 본사에서 빈곤가정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을 제작하고 있다.<사진=롯데손해보험>
샤롯데봉사단원들이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손해보험 본사에서 빈곤가정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을 제작하고 있다.<사진=롯데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손보 본사에서 빈곤가정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롯데손보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을 제작했다. 완성된 장난감은 ‘프레드아시아’를 통해 국내외 빈곤 가정의 유아 및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프레드아시아는 국내외 빈곤 아동과 40만 고려인을 지원하고 다문화·이주민 자립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국제개발협력 NGO단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복진 롯데손해보험 대리는 “우리가 만든 장난감으로 아이들의 신체 및 지능, 정서 발달이 이뤄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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