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까지 ‘웰컴 백, 헬로키티’ 패키지 2종 선보여

롯데호텔제주 헬로키티 캐릭터 룸과 2019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인형. <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제주 헬로키티 캐릭터 룸과 2019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인형. <사진=롯데호텔>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다음달 1일 ‘헬로키티 캐릭터 룸’ 전 객실을 리뉴얼 오픈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웰컴 백, 헬로키티’ 패키지 2종을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지난 2011년 국내 특급호텔 최초로 오픈한 헬로키티 캐릭터 룸(키티 키즈 룸, 키티 프린세스 룸, 키티 레이디스 룸)은 8여 년간 꾸준히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여름 성수기 기간 헬로키티 캐릭터 룸 객실점유율이 90%에 다다르기도 했다.

새롭게 리뉴얼 하는 헬로키티 캐릭터 룸은 침대, 객실 데코레이션, 소품 등이 새로워지고 캐릭터 룸이 위치한 본관 4층의 엘리베이터와 복도가 한층 더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리뉴얼 오픈 기념 웰컴 백, 헬로키티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롯데호텔제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2019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인형’이 제공된다.

지난 2012년부터 호텔이 매년 한정판으로 선보여 올해로 8번째로 출시되는 이 인형은 복고 감성이 담긴 ‘여행을 떠나는 뉴트로 헬로키티’ 콘셉트로 특별 제작됐다.

패키지 2종 중 ‘파티형’은 여성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헬로키티 캐릭터 룸(프린세스 혹은 레이디스 타입) 1박, 2019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인형 1개, 조식 2인, 풍차라운지 2인 1회, 한국후지필름의 뉴트로 일회용 필름 카메라 1개 등으로 구성된다.

‘키즈형’은 아이를 동반한 3인 단위의 가족 고객 전용 상품으로 헬로키티 캐릭터 룸(키즈 타입) 1박, 2019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인형 1개, 조식 3인(성인 2인, 소인 1인), 한국후지필름의 뉴트로 일회용 필름 카메라 1개 혜택을 제공한다.

공휴일이나 대체휴일 등을 이용해 2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은 추가 특전도 이용할 수 있다. 파티형 고객은 상기 특전에서 추가로 카페 해온의 ‘랍스타 해산물 짬뽕’ 1회, 객실 내 미니바 무료 이용 1회, 본관 6층 패밀리 락 볼링장 ‘가인’ 입장권 2매, 해온 스위밍 쿠션 1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키즈형 고객에게는 해온 패밀리 1세트(수제 후라이드 치킨, 프렌치 프라이, 소프트드링크 2잔), 본관 6층 어린이 스포츠 클럽 ‘챔피언 R’ 소인 입장권 1매, 해온 스위밍 쿠션 1개가 제공된다.

한편, 오는 4월 1일부터 롯데호텔제주 본관 4층에서는 헬로키티 캐릭터 룸 리뉴얼 오픈 기념 ‘헬로키티 리미티드 에디션 인형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롯데호텔제주와 산리오사가 함께 한정판으로 출시한 인형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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