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293세대·오피스텔 207실…동천역 도보 10분

수지 동천 꿈에그린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린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한화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짓는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다음달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됐다. 아파트 전용면적은 74~84㎡다. 오피스텔은 33~57㎡로 2룸 위주의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

한화건설은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천정고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단지는 서쪽에 광교산과 남측 손곡천으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보유 하고 있으며, 강남·분당·판교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우수한 교통입지를 가졌다.

신분당선 동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강남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강남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분당 및 판교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입지 특성뿐 아니라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세심한 상품성으로 많은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문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 근처인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서 다음달 문을 연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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