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포인트 회원 대상…“저렴하게 먹을 기회”

롯데쇼핑은 롯데마트에서 이번달 20일까지 브랜드 한우 1+·1++ 등급 제품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에 한해 25% 할인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한우. <사진=롯데쇼핑>
롯데쇼핑은 롯데마트에서 이번달 20일까지 브랜드 한우 1+·1++ 등급 제품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에 한해 25% 할인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한우. <사진=롯데쇼핑>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쇼핑은 롯데마트에서 이번달 20일까지 브랜드 한우 1+·1++ 등급 제품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에 한해 25% 할인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할인판매 대상은 브랜드는 지난해 축산물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명품 브랜드로 인증받은 ‘지리산 순우(牛)한 한우’와 축산물 경진대회 장관상을 수상한 ‘강원한우’이다.

지리산 순우한 한우는 2003년 전남 동부권 8개 시군의 7개 축협이 모여 총 609개의 회원농가와 4만2천마리의 한우를 기반으로 하는 전국 최초 한우 광역 브랜드다.

이곳은 구제역 미발생 지역으로 청정 생육 환경을 제공하고, 직영 사료 공장과 전용 유통센터(육가공장)을 운영해 최상의 한우를 생산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원 한우는 소비자단체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기준 충족해 지난해 축산물 경진대회 장관상을 받은 브랜드다.

롯데마트 조왕희 축산 상품기획자(MD)는 “품질이 우수한 한우를 저렴하게 먹을 기회”라며 “향후에도 우수한 상품을 발굴해 고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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