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대 밤 벚꽃 축제 ‘다카다 벚꽃 축제’ 즐길 수 있어

<사진=호텔롯데>
<사진=호텔롯데>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롯데호텔은 롯데아라이리조트에서 이색적인 벚꽃 축제의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리 블라썸 나이트’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일본 다나카 공원에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롯데아라이리조트에서 투숙하며 ‘다카다 벚꽃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일본의 3대 밤 벚꽃 축제로 손꼽히는 다카다 벚꽃 축제는 매년 4월경 개최된다. 조명과 어우러진 약4천그루의 벚나무가 자아내는 환상적인 풍경을 즐기며 각지의 다양한 음식까지 맛볼 수 있는 숨겨진 벚꽃 명소다. 올해는 4월 1일부터 15일까지 벚꽃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투숙 가능한 이번 패키지는 슈페리어 룸 1박과 조식 2인, 체리 블라썸 텀블러 2개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다양한 한식을 즐길 수 있는 리조트 내 레스토랑 ‘시장 닭갈비’의 치즈닭갈비 혜택을 추가할 수도 있다. 1일 10실 한정으로 판매된다.

한편, 롯데아라이리조트는 257실의 호텔 4동과 리프트 4개, 곤돌라 1개, 슬로프 11개와 비압설 10개 코스의 스키장 및 온천, 수영장, 연회장 등의 부대시설로 이루어진 프리미엄 마운틴 리조트다.

도쿄에서 신칸센으로 2시간, 니가타 공항에서 자동차로 2시간 거리에 있으며 신칸센 조에츠 묘코역에서 셔틀버스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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