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상권 125개 매장에서만 판매
에코백 출시 첫날 70% 판매되며 인기

스튜던트 MD 상품인 '스튜던트 가죽 펜슬 케이스'와 '스튜던트 투웨이 에코백', '레나 스튜던트 워터보틀' 등으로 연출한 활용법 예시.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튜던트 MD 상품인 '스튜던트 가죽 펜슬 케이스'와 '스튜던트 투웨이 에코백', '레나 스튜던트 워터보틀' 등으로 연출한 활용법 예시.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새 학기 시즌을 맞아 지난 5일부터 대학가 상권에 위치한 125개 매장에서 ‘스튜던트 MD 상품’ 4종과 스타벅스 카드 1종 판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20대 초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및 상품 주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출시됐다.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제작되어 많은 학생층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상품은 필기도구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스튜던트 가죽 펜슬 케이스’와 충격 방지용 패드가 삽입된 ‘스튜던트 투웨이 에코백’도 함께 선보였다. 에코백은 숄더백 또는 백팩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중벽 구조로 제작돼 보온 및 보냉 효과를 강화한 ‘SS 밸류 스튜던트 텀블러’와 가벼운 재질로 제작돼 실용성을 높인 ‘SS 레나 스튜던트 워터보틀’ 등도 함께 선보였다.

아울러 월계수 디자인과 함께 ‘지혜와 지식’이라는 문구를 새긴 ‘스타벅스 스튜던트 카드’도 선보였다. 스타벅스 스튜던트 카드는 1만원이상 충전이 가능하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에코백 제품은 출시 첫날부터 매장 준비 수량 약 70%가 판매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학생층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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