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이 부천시 소재 꿈사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코칭스탭과 선수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있다.
14일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이 부천시 소재 꿈사랑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코칭스탭과 선수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있다.

[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의 선수, 코칭스탭, 치어리더 등 20여명은 지난 14일 구단의 연고지인 경기도 부천시의 꿈사랑지역아동센터와 지구촌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선수들은 농구 교실을 개최하고, 농구 관련 퀴즈 등 재미있는 레크레이션,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몸풀기 체조시간 등을 진행했으며, 장학금과 선물 등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관계자는 “앞으로 연고지인 부천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