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 정체성 확립

빈폴스포츠 새 모델 옹성우, 전소미. <사진=삼성물산>
빈폴스포츠 새 모델 옹성우, 전소미. <사진=삼성물산>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빈폴스포츠가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차원에서 가수 옹성우·전소미를 모델로 발탁했다고 5일 밝혔다.

빈폴스포츠는 옹성우와 전소미의 개성있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액티브 라인의 기능성과 전문성을 강조하면서도 스포츠와 패션의 경계를 허물어 새로운 스포츠 룩을 선보이는 오리지널 라인을 세련되게 제안했다.

또 스트리트 브랜드는 물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빈폴스포츠가 추구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지난 1월에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마일리(Smiley)’와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용선 빈폴스포츠 팀장은 “패션과 스포츠의 균형을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를 재정의 하고자 옹성우와 전소미를 홍보 대사로 선정했다”며 “스포티즘을 강화한 차별화된 액티브 상품을 중심으로 스포츠와 패션을 믹스매치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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