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량 2배 늘려…박하 추출물로 피지 조절·피부 진정 도와

한율 ‘산들박하 트러블 스팟젤’ 기획세트. <사진=아모레퍼시픽>
한율 ‘산들박하 트러블 스팟젤’ 기획세트. <사진=아모레퍼시픽>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 한율이 용량을 2배 늘린 ‘산들박하 트러블 스팟젤’ 대용량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산들박하 트러블 스팟젤은 피부 트러블로 고민되는 부위에 살짝 떨어뜨려 사용하는 초간편 스팟젤이다.

한국의 박하 추출물이 분비된 피지를 조절해 피부를 진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지난해 출시 후 각종 뷰티 어워드에서 깨끗하고 맑은 피부 케어에 대한 효능을 인정 받았다.

이 제품에 포함된 박하 추출물은 박하의 기운이 가장 좋은 여름에 채취한 박하 잎을 건조와 자연 숙성한 뒤 냉온에서 맑은 물만 건져낸 성분으로 피부 스트레스를 순하고 시원하게 케어한다.

동물성 원료, 광물성 오일, 향료, 폴리아크릴아마이드,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트리에탄올아민, 실리콘오일, 합성색소가 포함되지 않은 8-프리(free) 제품이다. 화장품 성분 분석 앱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에서는 20가지 주의 성분과 알레르기 주의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화해0’도 인증 받았다.

또 알러지 반응을 유발하지 않음을 입증하는 하이포 알러지 테스트와 여드름을 유발하지 않음을 입증하는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했다. 저자극의 순한 성분으로 여드름성 피부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한율은 대용량 출시를 기념해 한율 산들박하 트러블 스팟젤과 산들박하 트러블폼 본품을 함께 구성한 한정 기획 세트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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