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 향 그대로 보존하는 공법으로 카페 아메리카노 구현

향보존동결법을 통해 에티오피아 원두 특유의 꽃과 과일 향을 살린 '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 <사진=동서식품>
향보존동결법을 통해 에티오피아 원두 특유의 꽃과 과일 향을 살린 '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 <사진=동서식품>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동서식품은 인스턴트 원두커피 브랜드 ‘맥심 카누 시그니처’ 신제품 ‘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작년 12월 ‘카누 시그니처 다크 로스트’가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데 힘입어 출시한 신제품이다.

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는 케냐, 과테말라, 브라질, 에티오피아산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부드러운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맥심 카누 시그니처 특유의 향보존동결법을 통해 에티오피아 원두 특유의 꽃과 과일 향을 살린 것도 강점이다. 향보존동결법은 커피 추출액을 얼려 수분을 제거하는 공법이다. 여기에 원두에서 추출하는 커피 양을 줄여 원두 향 보존에 주력했다. 

용량은 2.1g 대용량으로 즐길 수 있게 했다. 

백정헌 동서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신제품 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는 부드럽고 향긋한 맛과 향이 특징”이라며 “신선한 원두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카누 시그니처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커피 전문점 수준의 아메리카노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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