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4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가운데)와 임직원, 장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4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가운데)와 임직원, 장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14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및 학교 운영비, 급식비 등 학비 일체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총 567명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농촌지역(군단위 이하)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여기에는 우선 선발된 농가자녀도 포함됐다.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전년도 13기 장학생 13명에게는 대학입학축하격려금 각 200만원도 전달됐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의 농가자녀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꿈나무를 위한 교육복지제공은 물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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