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일대 야경과 라이브 뮤직 공연 즐길 수 있어

이랜드 크루즈. <사진=이랜드>
이랜드 크루즈. <사진=이랜드>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한강 일대의 야경과 라이브 뮤직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달빛 크루즈 패키지’를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이랜드 크루즈의 ‘달빛 크루즈’를 이용하며 특별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디럭스 또는 이그제큐티브 객실(1박), 달빛 크루즈 승선권(2매)로 구성됐다.

달빛 크루즈는 매일 오후 9시부터 9시 40분까지 운항하며 여의도에서 당산철교를 왕복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선상 위에서 63스퀘어, 남산서울타워, 원효대교, 마포대교의 아름다운 화려한 야경을 감상하고 운항 내내 펼쳐지는 라이브 뮤직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달빛 크루즈 승선객은 여의도 제1주차장에 종일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승선권은 체크인 시 프론트 데스크에서 제공된다.

이그제큐티브 객실을 선택하면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는 쿠키, 베이커리, 과일, 음료, 커피류가 마련된 애프터눈 티타임(오후 3~5시)과 맥주, 와인, 샴페인 등 주류, 10여종의 안주류가 뷔페식으로 제공되는 해피아워(오후 6~9시), 다음날 조식을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내달 4일까지 예약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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