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에셋 메리커 플레이 캠프'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에셋 메리커 플레이 캠프'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대우>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9 미래에셋 메이커 플레이 캠프'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18 ~ 19일 서울을 시작으로  여수, 부산에서 이틀씩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각 지역마다 100여 명씩 총 311명이 참가했다.

1일차에는 참가자들은 문제에 대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해결법을 동원, 미래도시 만들기와 미션로봇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제작한 로봇으로 팀 단위 미션수행 경기를 펼쳤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정된 위치에 있는 공을 잡아 특정 지점으로 옮기는 로봇을 설계·제작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팀 단위 경기를 통해 전략을 세우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며 “향후 사회생활에 필요한 역량들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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