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28일 여의도 본사 백동아카데미홀에서 '신생아 모자뜨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나눔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28일 여의도 본사 백동아카데미홀에서 '신생아 모자뜨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나눔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투자증권>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IBK투자증권은 여의도 본사 백동아카데미홀에서 ‘신생아 모자뜨기’ 나눔봉사활동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생아 모자뜨기’는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저체중과 저체온으로 생존의 위기를 겪는 신생아들에게 털모자를 제공하기 위한 봉사활동이다.

모자재료 비용은 임직원 월급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받아 마련됐다.

완성된 모자는 전세계 빈곤아동을 돕는 국제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아프리카 말리와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의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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