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이 재단법인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통해 57명의 고객 유자녀들에게 장학금 총 1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관계자 및 푸르덴셜 라이프플래너들이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생명 본사에서 고객 유자녀 장학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이 재단법인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통해 57명의 고객 유자녀들에게 장학금 총 1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관계자 및 푸르덴셜 라이프플래너들이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생명 본사에서 고객 유자녀 장학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푸르덴셜생명>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재단법인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을 통해 57명의 고객 유자녀들에게 장학금 총 1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푸르덴셜 장학제도’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객의 유자녀들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해주는 제도로, 2001년부터 19년간 실시해 온 푸르덴셜만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자는 고객의 유자녀 중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입학 예정자로, 매년 고객의 담당 라이프플래너들(LP)의 추천을 통해 장학생을 선발해왔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현재까지 선발한 장학생은 총 943명이며, 지급된 장학금 총액은 22억 97백만원에 달한다.

올해는 총 57명의 장학생이 선정됐다. 고등학생(21명)에게는 200만 원, 대학생(36명)에게는 300만 원의 장학금이 각각 지급됐다. 장학생들은 담당 라이프플래너가 속한 에이전시에서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푸르덴셜 장학제도엔 보험금 지급 이후에도 고객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자 하는 푸르덴셜생명의 기업 정신이 들어 있다”며 “고객 유자녀들이 사회에 입문했을 때, 푸르덴셜생명을 통해 받은 희망과 용기를 통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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