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샘키즈 베스트모델 31종…수도권지역 이용 가능

'샘키즈' 수납장. <사진=한샘>
'샘키즈' 수납장. <사진=한샘>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한샘이 익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샘은 ‘샘’과 ‘샘키즈’의 베스트모델에 대해 25일부터 익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샘과 샘키즈는 각각 ‘국민 책장’, ‘국민 수납장’으로 불리는 베스트셀러 상품이다. 한샘은 고객 편의를 위해 기존 4일이던 배송기간을 하루로 줄였다. 오후 2시 전에 주문하면 내일 받을 수 있다.

익일배송은 현재 수도권 지역만 가능하며 점차 전국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대상 모델은 샘과 샘키즈 중에서도 베스트셀러 상품 31종이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유통가에서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익일배송, 새벽배송 등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에 한샘 역시 홈인테리어 업계 최초로 샘, 샘키즈 ‘내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출시한 샘 책장과 샘키즈 수납장은 올해로 출시 10년을 맞는다. 지금까지 샘 책장은 누적 200만 세트, 샘키즈 수납장이 누적 100만 세트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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