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몰 강남점에 오뚜기 매점트럭 비치·신메뉴 6종 출시

피자몰 강남점에 오뚜기 컵피자와 컵라면을 맛볼 수 있는 '오뚜기 매점트럭'이 비치됐다.  <사진=이랜드>
피자몰 강남점에 오뚜기 컵피자와 컵라면을 맛볼 수 있는 '오뚜기 매점트럭'이 비치됐다.  <사진=이랜드>

[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이랜드가 오뚜기와 협업해 색다른 피자몰을 선보인다.

이랜드는 오뚜기 매점트럭을 피자몰 강남점에 비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매점트럭을 통해 피자몰 강남점 이용 고객들은 오뚜기 ‘컵피자’와 ‘진라면’, ‘진짬뽕’ 등 다양한 오뚜기 제품들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다.

컵라면은 시간대 상관없이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며 컵피자는 평일 저녁에는 일 한정 100개, 주말과 공휴일에는 250개 한정으로 제공한다.

이번 협업으로 오뚜기는 피자몰 강남점의 주요 고객인 10대~20대 고객을 겨냥해 제품을 알릴 계획이다. 피자몰 또한 고객에게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해 가성비를 더욱 높이는 효과를 기대한다.

피자몰 강남점은 오뚜기 제품을 모티브로 한 신메뉴 6가지도 출시했다.

오뚜기 상품을 사용해서 만든 ‘오뚜기 옛날 미역국 파스타’와 ‘마요네스 해물 짬뽕피자’, ‘뿌셔뿌셔 라면땅’, ‘진라면 치즈 리조또’, ‘참치 와사마요 주먹밥’, ‘카레 치킨 파스타’ 등이다.

컵피자는 다음달 3일까지 만날 수 있으며, 라면과 오뚜기 신메뉴는 4월2일까지 즐길 수 있다.

피자몰 관계자는 “피자와 라면의 찰떡 궁합에 젊은 고객 반응이 뜨겁다”며 “오뚜기와 협업으로 젊은 고객을 사로잡고 고객들은 피자몰의 한층 높아진 가성비에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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