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식기 50% 할인…성주참외 값 26% 인하

이마트가 23일까지 신세계 포인트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50% 할인 판매하는 유아동 식기.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23일까지 신세계 포인트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50% 할인 판매하는 유아동 식기. <사진=이마트>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이마트가 신학기 준비용품부터 신선 먹거리까지 아우르는 할인행사를 펼친다.

이마트는 22일과 23일 신세계 포인트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3종과 유아동 식기 행사상품을 5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전 고객을 대상으로 샌디스크 USB 3.0(32G)와 헬로카봇 모시쿵 스페셜세트, 휠라 김수열 어린이 줄넘기 등은 50% 할인판매하고 깨끗한나라 3겹 아이리스 화장지는 전주 대비 50% 가격을 낮춘 1만1천900원에 판매한다.

봄 제철 먹거리도 행사상품으로 준비했다

성주참외는 전주 대비 26% 할인한 2천200원에 판매하고 27일까지는 국산주꾸미와 바지락도 행사상품으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공급 과잉으로 전년 대비 시세가 반값 수준으로 폭락한 제주산 월동채소는 기간을 늘려 이번달 27일까지 전주 대비 평균 30% 저렴한 가격에 내놓고 대대적인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한다.

이 기간동안 제주산 무와 브로콜리는 개당 980원에, 제주 세척당근(3입)과 제주 양배추(통)은 각 1천980원과 1천280원에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행사 이외에 다양한 할인이벤트를 통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키우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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