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트라이프생명>
<사진=메트라이프생명>

[현대경제신문 권유승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전문 영업관리자 제도’를 도입하고 경력직 관리자를 선발한다고 22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문 영업관리자 제도는 전속 재무설계사의 질적 성장과 지속적인 조직 확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의 영업 관리직은 재무설계사의 채용, 교육훈련 등 영업활동 전반에 대한 관리 및 지원 업무를 통해 재무설계사들이 금융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18개월 이상의 보험 영업 이력이 있는 재무설계사가 지원 대상이었으나, 이번에 도입하는 전문 영업관리자는 2년 이상의 직장 경력과 조직 관리에 뛰어난 역량을 갖춘 사람이라면 보험 영업 이력이 없어도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서울 지역은 경력단절 여성이나 영업 관리직으로 새로운 경력을 쌓고자 하는 여성에 집중해서 모집할 계획이다.

김성환 메트라이프생명 CA채널 담당 전무는 “지속적인 영업 조직의 성장을 위해 능력 있는 전문 관리자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조직 관리부문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영업 조직을 구축해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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