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전기제어 장비 및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비츠로시스가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 예고 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22분 기준 비츠로시스 주가는 전일 대비 25원(-4.42%) 내린 542원을 기록 중이며, 장중 한 때 519원까지 떨어지며 신저가를 갱신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비츠로시스가 전일 거래소로부터 ‘대출원리금 연체사실 발생 지연’ 관련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을 예고 받아 주가에 악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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