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19일 더케이손해보험은 1월 말 기준 자사 자동차보험상품인 에듀카 재가입률이 91.0%를 달성,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1년 만기 상품인 자동차보험의 경우 기존 보험사 재가입을 나타내는 재가입률이 상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 및 회사 신뢰도 지표로 활용된다.
더케이손보에 따르면 재가입률 91.0%는 자동차보험업계 가마감 취합자료 중 최상 수준이다.
더케이손보는 지난해 평균 재가입률 역시 89.4%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고객의 경우 보상서비스에 불만이 있거나 보험료가 저렴하지 않으며 다른 보험사로 옮기는 경우가 많다”며 “재가입률을 고객이 체감하는 보험료 수준과 보상 등 서비스의 만족도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이어 “주요고객층인 교직원들의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해 진행했던 교육계 공헌활동이 많은 신뢰를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작지만 강한 중소형 보험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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