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위해 홍보·마케팅 등 영업 지원

오승헌 KCC 유통도료 마케팅 이사가 15일 우수대리점으로 선정된 대리점 대표들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KCC>
오승헌 KCC 유통도료 마케팅 이사가 15일 우수대리점으로 선정된 대리점 대표들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사진=KCC>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KCC는 대리점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019 유통도료 우수대리점 초청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KCC 대리점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대리점 경쟁력을 강화해 동반성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대리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행사에는 김영호 KCC 영업본부장, 이희국 도료총괄 상무를 비롯해 전국 우수대리점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KCC는 자리에서 유통도료 부문의 경영전략 및 비전을 공유했다. 유통도료업계의 최근 동향과 기술 방향성을 소개하고 올해 시행되는 유통도료 관련 주요 법규들에 대한 해설과 대처방안을 제시했다.

대리점 홍보와 광고, 마케팅 등 영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들을 발표하고 건축 제품 등에서 사용하는 색상들을 분석한 2019년 컬러 트렌드를 소개했다.

김영호 KCC 영업본부장은 “매년 회원사, 대리점 등 거래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세미나와 강연 등 실용적인 방법으로 소통의 자리를 가지려 노력하고 있다”며 “현장의 소리를 적극 반영해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동반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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