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카지노 사업체 강원랜드가 4분기 영업실적 악화 발표 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36분 강원랜드 주가는 전일 대비 2천500원(-7.24%) 하락한 3만2천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강원랜드는 실적 공시를 통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각각 –4.7%, –46.9% 하락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실적 악화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 등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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