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가구 복합단지…신분당선 동천역 도보권

수지 동천 꿈에그린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수지 동천 꿈에그린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준형 기자] 한화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짓는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다음달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동으로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됐다. 아파트의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다. 오피스텔은 33~57㎡로 2룸 위주의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판교신도시, 분당신도시와 인접했고 신분당선 동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 등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판교신도시,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아브뉴프랑 판교 등 생활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서쪽에 광교산과 남측 손곡천 소재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대부분 타입에서 현관장, 붙박이장, 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다.

견본주택은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근처인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에서 다음달 물은 연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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