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KB증권은 ‘온라인전용 ELS 1호(KB able ELS 제708호)’를 세전 연수익 15%로 조기상환 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일부터 일주일간 판매된 '온라인전용 ELS 1호'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1년 조기상환 90% 원금지급 부스터형 상품이다.

이번 조기상환으로 이 상품에 투자한 고객들은 13일에 원금과 세전 3.75%의 실현수익을 상환 받고 재투자의 기회도 얻게 됐다.

박준현 KB증권 디지털WM Squad 차장은“발행 후 기초자산 가격이 각각 -15.5%, -20%까지 하락 한 적도 있었지만 -10%에서 손실이 제한됐던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고객들을 위해 니즈에 부합한 자산관리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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