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음악 부문 12개 작품 수상작 선정

지난 11일 신영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제4회 신영컬처챌린지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신영증권, 한국예술종합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영증권>
지난 11일 신영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제4회 신영컬처챌린지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신영증권, 한국예술종합학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영증권>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신영증권은 지난 11일 여의도 본사에서 '신영컬처챌린지'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신영컬처챌린지' 행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후원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신영증권은 디자인과 음악 부문에 걸쳐 총 12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해 신영증권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디자인 부문은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Sincerity’라는 주제를 담아 일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멀티미디어영상, 음악 분야에서는 ‘아름다운 인연’이라는 제목의 음원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신영컬처챌린지는 신영증권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학생들이 예술가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영증권은 국제 콩쿠르 및 페스티벌에 참가할 장학생을 지원하는 ‘신영컬처드림업’ 등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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