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신원식 기자] 하이트진로는 작년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904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3.66%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8천856억원으로 전년 대비 0.23%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22억원으로 전년 대비 74.88% 증가했다.

하이트진로는 발포주 ‘필라이트’ 판매증가로 이익이 증대됐으며 지난 2017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받은 과징금과 기타비용 등으로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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