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현대경제신문 안소윤 기자] 신한은행은 설을 맞아 2월 1일부터 3월말까지 적금 첫거래 고객과 예·적금 만기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슈퍼매치 첫거래 VS 만기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세가지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이벤트 기간 중 적금을 처음 신규하는 고객과 1년 이상 적금 미보유 고객이 ‘신한플러스’에서 ‘신한 세배드림(Dream)적금’을 5만원 이상 신규 할 경우 마이신한포인트 5천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또 이벤트 기간 중 만기가 도래하는 예·적금 보유 고객이 해당 예·적금을 해지하고 ‘신한플러스’에서 ‘쏠편한 정기예금’을 100만원 이상 신규하는 경우에도 마이신한포인트 5천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이벤트를 통해 신규한 ‘신한 세배드림(Dream)적금’과 ‘쏠편한 정기예금’ 중 가입자가 많은 상품의 신규 고객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1만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신한 세배드림(Dream)적금’은 작년 1월 출시 이후 13만 5천좌가 판매됐으며 명절 시즌에는 평소 대비 신규 좌수가 50% 넘게 증가하는 인기 상품이다.

‘쏠편한 정기예금’은 1개월~60개월 중 일 단위로 원하는 기간에 맞춰 신규 할 수 있는 상품으로 만기 연장, 일부 해지 등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모바일 전용 상품이다.

‘신한플러스’는 신한금융그룹 주요 계열사의 모바일 서비스를 연결하는 ‘원 신한(One Shinhan)’ 플랫폼이다.

신한은행의 ‘쏠(SOL)’, 신한카드의 ‘FAN’, 신한금융투자의 ‘i알파’, 신한생명의 ‘스마트창구’ 등 기존 앱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그룹 내 주요 금융사의 상품 가입, 조회 등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적금 신규가 증가하는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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