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객수익률 우수직원, 자산수익률 10.62%달성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관리고객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가장 우수한 직원을 '2018 고객수익률 HERO'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과 판단은 2018년 한 해 동안 자사 PB(프라이빗뱅커) 6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한금투는 관리고객의 포트폴리오를 우수하게 컨설팅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이경년 영업부 PB팀장을 '2018 고객수익률 HERO'로 선정했다. 이경년 PB팀장이 컨설팅한 고객의 총 자산 수익률은 10.62%로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17.52%) 대비 높은 성과다.

이경년 PB팀장은 "글로벌 시장 불안으로 주식 단기 대응보다 매도매수 전략에 집중했다"라며 "시장 변동에 상관없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과를 내는 고정수익 금융상품에 투자한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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