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양천구 신월동 일대에서 진행된 설맞이 'KB박스' 전달행사에서 KB증권 신입사원들이 인근 어르신 댁을 방문해 KB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KB증권>
24일 양천구 신월동 일대에서 진행된 설맞이 'KB박스' 전달행사에서 KB증권 신입사원들이 인근 어르신 댁을 방문해 KB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KB증권>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KB증권은 지난 24일 신입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이해 'KB박스'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B박스'는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명절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만든 식품키트다. 식품키트 안에는 떡국재료 및 건강보조식품 등 다양한 식품이 포함됐다.

올해 입사한 KB증권 신입사원 25명은 서울 양천구 신월어르신복지센터에서 'KB박스'를 포장하고, 인근 어르신을 비롯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해 'KB박스' 300개를 전달했다.

KB증권 신입사원 봉사활동은 지난 2008년부터 교육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KB증권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2019년 새로운 출발선상에서 KB증권의 나눔 기업문화를 지니고 시작하길 바란다"라며 "올 한 해에도 임직원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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