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 변경 후 처음…“혁신하는 기업 될 것”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KBI그룹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경력사원 공채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그룹명을 기존 갑을상사에서 KBI로 변경한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모집분야는 신입사원의 경우 설계, 품질, 생산기술, 생산관리, 영업, 재경, 환경기술이며 경력사원의 경우 재경, 상품기획 부문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채용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서류전형에 통과된 대상자를 통해 1·2차 면접이 진행되고 최종합격자에 한해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또한 신입사원들은 3개월간 OJT와 현업의 직무수행을 통해 업무에 대한 적응과정을 거쳐 내부 평가 기준에 의거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KBI그룹 관계자는 “변화와 혁신으로 전선·동소재와 자동차부품 등 다양한 사업을 강화하는 시기에 이번 공채를 통해 채용된 역량 있는 인재들을 적시적소에 투입해 지속적으로 도전하고 혁신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 가득한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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