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A·8호선·복선전철 등 교통호재 풍부

판교 월드메르디앙 레브 조감도. <사진=월드건설산업>
판교 월드메르디앙 레브 조감도. <사진=월드건설산업>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월드건설산업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에 짓는 ‘판교 월드메르디앙 레브’를 다음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1개동 전용면적 71.01㎡ 2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레브는 ‘월드메르디앙’의 서브 브랜드다. 꿈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주택에 대한 사람들의 꿈을 나타낸다. 대규모 토지가 없는 도심지역에 소규모이나 아파트와 같은 편의성을 갖춘 미니단지로 상품성을 특화해 출범한 브랜드다.

지난 2016년 첫 사업으로 공급됐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리풀 월드메르디앙 레브’가 수요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판교 월드메르디앙 레브에서는 판교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광역교통망 이용이 용이하다.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권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강남~광교를 잇는 신분당선과 판교~여주를 잇는 경강선의 환승역인 판교역이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판교 테크노밸리와 인근의 성남 일반산업단지는 각각 약 7만여 명과 4만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산업단지로 높은 직주근접성을 바탕으로 한 풍부한 주거수요를 갖췄다.

게다가 올해 준공될 제2판교테크노밸리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제3판교테크노밸리까지 조성 완료되면 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전망으로 주거선호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호재도 있다. 우선 경기도 파주 운정~동탄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지난달 착공에 들어갔다.

서울 강동구 암사역~경기도 성남시 모란역까지 연결된 지하철 8호선을 성남시청역~봇들사거리역~판교역까지 연장하는 8호선 판교 연장사업이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을 위해 국토교통부 승인을 요청한 상태이다.

특히 봇들사거리역의 경우 판교 월드메르디앙 레브와 도보로 7분 거리에 있어 서울 접근성이 향상됨은 물론 직접적인 역세권 수혜가 기대된다.

더불어 현재 강남~광교를 잇는 신분당선을 수원 호매실까지 연장하는 신분당선 연장사업, 인천과 시흥 등 경기도 서남부 지역에서 성남 판교까지 연결하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 등이 진행 중으로 판교의 미래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단지는 다양한 교육환경 및 생활편의시설과 더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주거지다. 단지 인근으로 보평초등학교와 송현초등학교, 매송초등학교, 낙원중학교, 삼평중학교, 보평중학교, 판교고등학교, 보평고등학교 등의 교육시설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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