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벌 관리할 수 있는 크기

LG전자 모델이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을 소개하고있다.
LG전자 모델이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을 소개하고있다.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는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에 ‘블랙에디션 슬림’ 모델을 21일 출시한다.

‘트롬 스타일러 블랙에디션’은 스타일러 외관과 손잡이에는 다크 그레이 색상을 적용하고, 제품 전면에 전신 거울 디자인을 적용했다.

신제품은 고급스러움은 그대로 계승하면서 한 번에 최대 4벌을 관리할 수 있는 정도로 크기는 축소했다.

작년 10월에 출시된 ‘블랙에디션’ 첫 제품은 한 번에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고 롱패딩 등 부피가 큰 겨울옷도 거뜬한 대용량 제품이다.

트롬 스타일러는 LG전자의 차별화된 생활가전 기술을 집약한 신개념 의류관리기다. 연구개발에 소요된 기간만 9년, 글로벌 특허는 181개에 달한다.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부사장은 “더 많은 고객들이 차원이 다른 기술을 적용한 트롬 스타일러를 니즈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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