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첨 결과는 21일 LG 페이스북에 발표

'LG Q9' 후면.
'LG Q9' 후면.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전자는 신형 스마트폰 ‘LG Q9’ 체험단 응모 행사에 6천여명이 신청해 100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가 진행한 체험단 응모행사는 6일 출시한 실속형 스마트폰 LG Q9의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자 마련했다.

Q9은 40만원대의 출고가와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졸업·입학 시즌을 앞두고 실속 있는 선물을 직접 체험해 보고 고르겠다는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다.

LG전자는 21일 체험단 추첨 결과를 LG전자 공식 페이스북에 공지하고, 선정된 고객들에게는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체험단으로 선정된 고객이 제품을 꼼꼼하게 써보고 다양한 기능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등 미션을 완료하면 LG Q9을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LG Q9은 QHD+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원음에 가까운 고품격 사운드를 구현하는 ‘하이파이 쿼드 덱(Hi-Fi Quad DAC)’을 탑재했다.

또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14개 항목을 통과할 정도로 견고한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또 히트파이프를 탑재해 발열을 낮추고 안정성을 높였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프리미엄 제품뿐 아니라 실속형 제품도 고객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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