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한방 메이크업 라인…최지윤 화가 협업한 디자인

미샤 ‘초공진 달콤한꽃 에디션’. <사진=에이블씨엔씨>
미샤 ‘초공진 달콤한꽃 에디션’. <사진=에이블씨엔씨>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브랜드 미샤가 ‘초공진 달콤한 꽃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초공진 달콤한 꽃 리미티드 에디션은 ‘초공진 크림 팩트’ 2품목과 ‘초공진 크림 루즈 3품목’, 초공진 멀티 블러셔 등 3종 6품목이 먼저 출시됐다.

이달 31일 ‘초공진 텐션 팩트’ 2품목과 ‘특별 기획 세트’ 2품목이 추가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에디션은 미샤의 프리미엄 한방 라인인 초공진의 ‘공진비책단’ 성분을 함유해 색조 제품이면서도 스킨케어 기능이 뛰어난 것 특징이다. 공진비책단은 원기 회복의 명약으로 알려진 공진단 성분에 구증구포 한 흑삼과 숙지황을 더한 미샤 초공진의 비책 처방이다.

케이스에는 최지윤 한국화가의 ‘달콤한 꽃’ 작품 속 꽃과 새가 디자인됐다. 최지윤 화가는 한국미술 대표 중견작가 중 한 명으로 세상을 사랑으로 바라보는 따뜻한 작품 세계를 가지고 있다.

‘초공진 크림 팩트’는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초공진 크림 성분과 피부 결점을 잘 가려주는 커버 베이스를 블랜딩했다.

글로벌의학연구센터에서 21호를 사용해 시험한 결과 보습, 탄력, 주름, 리프팅, 진피치밀도 등 노후 징후 5가지 항목에 개선 효과가 있었다. ‘21호 은은한 빛’과 ‘23호 차분한 빛’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초공진 크림 루즈’는 크림을 바르는 듯 부드러운 제형과 바를수록 선명해지는 발색이 장점이다. 용기 상단의 버튼을 눌러야 열리는 고급 케이스를 사용해 휴대 중 제품이 훼손될 가능성을 줄였다. ‘쉬머 로즈’, ‘그레이스 핑크’, ‘누디 핑크’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초공진 멀티 블러셔’는 레드, 핑크, 코랄 컬러와 하이라이터로 사용할 수 있는 화이트 오팔의 4가지 색으로 구성됐다. 블러셔, 하이라이터는 물론 아이 메이크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내용물은 화려한 모란꽃 모양으로 양각됐다.

‘초공진 텐션 팩트’는 이달 말 출시 예정이다. 화사한 네추럴 커버로 가볍고 자연스럽게 피부 결점을 커버해 준다. 수분 에센스 성분은 두드릴수록 촉촉하고 시원한 피부로 가꿔준다. ‘21호 은은한 빛’과 ‘23호 차분한 빛’ 두 가지 색상이 선보일 예정이다.

유효영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부문 전무는 “최지윤 화가와의 콜라보 작업으로 한국화의 예술적 가치와 따뜻하고 로맨틱한 감성 메시지를 제품에 담았다”며 “엄마와 딸이 함께 쓸 수 있는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작품으로 탄생했다”고 말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에디션 제품 포함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금설 기윤 블랜딩 앰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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