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방법 등 소비자 위한 프로그램 운영

15일 현지시간 아랍에미레트 두바이의 최대 쇼핑몰 두바이몰에서 열린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오프닝 행사에서 현지 업체 관계자들이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15일 현지시간 아랍에미레트 두바이의 최대 쇼핑몰 두바이몰에서 열린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 오프닝 행사에서 현지 업체 관계자들이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는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의 세계 최대 쇼핑몰인 두바이몰에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는 단순히 제품이 전시되는 공간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제품 연동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커넥티드 리빙(Connected Living)’ 솔루션 체험에 중점을 둔 스토어다.

소비자들은 생활가전 제품뿐 아니라 스마트폰, 웨어러블 등 모바일 기기까지 직접 체험하고 제품들의 특장점을 직접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다.

커넥티드 리빙 존에서는 TV와 생활가전 제품과 모바일 기기를 연동한 ‘커넥티드 솔루션’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제품 사용 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독립된 서비스 센터도 마련해 보다 편리한 고객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청용 삼성전자 UAE법인장 상무는 “익스피리언스 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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