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스트/ 이상욱 지음

 
 

[현대경제신문 안효경 기자] 21세기는 과학의 시대라고 불릴 만큼 과학기술의 의미는 지대했다.

이 같은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과학기술을 균형 있는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 이 책은 ‘상상력’을 키워드로 과학기술을 탐색한다.

상상력이 창의적인 과학기술 연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은 잘 알려졌다. 하지만 실제 연구에서 활용되는 과학기술적 상상력은 일반인이 생각하는 상상력과 전혀 다른 경우가 많다.

이 책은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과학기술적 상상력의 진짜 모습을 확인하는 동시에, 그것이 어떻게 과학 연구에 활용되고 인문학적·사회과학적으로 확장되는지 살펴본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21세기 한국사회에서 과학기술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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