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매출 243조원, 영업익 58조원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2018년 4분기 영업이익(잠정)이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한 10조8천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은 59조원으로 전년대비 10% 감소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58조8천억원, 매출은 243조5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7%, 1.6% 증가했다.

이번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됐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선(先) 적용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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