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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피싱 예방·콘텐츠 정리…이용자 편의 ‘앞장’카카오 “이용자들의 활용 패턴 주시 후 개선해 나갈 것”
정유라 기자  |  jyr94@fi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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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6  1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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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톡에서 콘텐츠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제공 중인 '서랍' 기능 이미지.<사진=카카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카카오톡이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편의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6일 포털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콘텐츠 정리와 피싱 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기능, 라이브 영상 등을 추가해 이용자들의 편리함과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카카오톡은 여러 채팅방에서 주고받은 사진·동영상·파일·링크 등의 콘텐츠를 ‘나와의 채팅방’에서 한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서랍’ 기능을 공개했다.

이용자들은 나와의 채팅방 내 우측 상당의 사이드 메뉴 버튼을 클릭하면 보이는 ‘내서랍’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메모·사진·동영상·파일·링크 등으로 나눠져 있으며 원하는 항목을 클릭할 경우 모든 채팅방에서 주고받은 다운로드 콘텐츠를 최신순으로 볼 수 있다.

이 기능은 각 채팅방 별로 흩어져 있던 방대한 콘텐츠를 손쉽고 편리하게 한 곳에서 모아 검색할 수 있어 주고받은 콘텐츠의 체계적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장점이 있다.

카카오톡은 다수의 이용자들이 ‘나와의 채팅방’을 기록용으로 사용하는 점을 감안해 메모 기능도 추가해 활용성을 높였다. 이용자들은 나와의 채팅방에서 텍스트를 입력하면 메모지 형태로 자동 변환해 저장되며 메모 합치기, 전달하기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은 메신저 피싱 등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 방지 방지에도 나선다.

‘글로브 시그널’ 기능을 도입해 친구로 등록되지 않은 대화 상대가 해외 번호 가입자로 인식될 경우 이용자가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주황색 바탕의 지구본 프로필 이미지를 보여준다. 해당 대화 상대를 친구로 추가하거나 채팅창 클릭시 팝업 형태의 경고창이 뜬다.

글로벌 시그널 기능으로 대화창의 상단에 대화 상대의 가입국가명과 함께 미등록 해외 번호 사용자에 대한 경고·주의사항도 함께 안내된다.

앞서 카카오톡은 작년부터 12월부터 실시간 라이브 영상을 보며 채팅할 수 있는 ‘라이브톡’ 베타 서비스로 색다른 재미도 제공 중이다.

라이브톡은 그룹채팅방에서만 지원하는 기능으로 불특정 다수가 아닌 이용자가 원하는 친구들로 구성된 채팅방에서 라이브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그룹채팅방에서 입력창 좌측의 ‘+’버튼을 누르고 ‘라이브톡’을 선택하면 된다.

라이브톡은 채팅방 전체 크기로 보거나 작은 사이즈의 미니 플레이어 상태로 즐길 수 있다. 채팅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라이브톡 참여 여부는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실행 중 채팅 보지 않기, 마이크 끄기 등도 추가로 설정 가능하다. 라이브톡에 참여 가능한 인원은 10명으로 제한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활용 패턴을 지켜보고 면밀히 분석해 발전된 형태로 기능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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