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감사한 마음 전달…기해년 행복 기원”

대한항공의 새 TV광고 중 일부.
대한항공의 새 TV광고 중 일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새해에는 당신의 웃음소리도 함께 올라갔으면 - 2019년 1월 대한항공 올림”

대한항공은 이 같은 문구를 담은 새해인사 TV광고를 28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선보인 이유는 올한해 대한항공을 이용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서”라며 “2019년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고객의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또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황금돼지해인 기해년에 고객과 국민이 한층 더 풍요로워졌으면 하는 바람을, 어린 아이의 환한 웃음과 황금빛 일출 장면을 배경으로 비상하는 대한항공 항공기에 담아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항공은 2008년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광고 이후 스토리 텔링 방식의 취항지 광고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세계 각국에 퍼져있는 취항지의 매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아름다운 영상과 신선한 카피를 담은 광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페인과 크로아티아 등 신규 취항지를 배경으로 한 광고 캠페인을 연이어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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