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겨울맞이 프로모션 진행…스키장 할인 등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LG유플러스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이해 멤버십 고객·AI, 홈IoT 이용자들을 위한 프로모션과 경품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내년 3월 3일까지 멤버십 가입자들에게 곤지암리조트 스키 리프트 50% 할인 혜택 ‘겨울을 부탁해’를 운영한다.

할인 쿠폰은 주말·주중 4시간(대인·소인)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고객은 U+ 멤버스 앱에서 원하는 쿠폰을 내려 받아 월 1회 이용할 수 있으며, 4종의 쿠폰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는 ‘U+우리집 AI’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 ‘산타 목소리를 찾아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객들은 AI 스피커의 ‘뮤직큐’ 서비스에서 나오는 산타 목소리를 촬영하고 이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애플의 에어팟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뮤직큐 서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한 100명에게는 치킨 쿠폰도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홈IoT 사용기를 올리면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에 ‘나만의 홈IoT 활용 스토리’ 남기는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하고, 참여자 모두에게는 호빵을 제공한다.

고진태 LG유플러스 로열티마케팅팀장은 “스키장 리프트 할인과 같은 시즌성 혜택은 단기간 진행되지만 고객들의 활용도가 매우 높게 나타난다”며 “앞으로도 시의적절한 멤버십 혜택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