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뉴스·빌보드뮤직·헐리우드 리포트 등 탑재

<사진=딜라이브>
<사진=딜라이브>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딜라이브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인 데일리모션과 업무제휴를 맺고 딜라이브 플러스 OTT박스에 글로벌 콘테츠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데일리모션은 일반인 제작 콘텐츠가 아닌, 콘텐츠 전문 제작가·전문회사가 만든 프리미엄 영상을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유럽 최대의 동영상 플랫폼으로 3억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전문 제작자들이 만드는 뉴스, 스포츠, 음악,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딜라이브는 자사 OTT(온라인 동영상 플랫폼)박스 딜라이브 플러스OTT에 데일리모션 TV앱을 탑재해 이달 말부터 서비스한다.

딜라이브는 BBC뉴스, 빌보드 뮤직, 헐리우드 리포트 등 현재 데일리모션 모바일앱에 탑재된 카테고리 그대로 TV앱에 구현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이용자들은 넓은 TV화면으로 데일리모션의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전용주 딜라이브 대표는 “국내 OTT시장을 리딩하고 있는 딜라이브가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인 데일리모션의 글로벌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며 “딜라이브 플러스OTT가 계속해서 트렌디하고 알찬 콘텐츠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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