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장우진 기자] 우리아비바생명은 신임 사장에 김병효 우리은행 부행장(57, 사진)이 내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1981년 한일은행에 입사했으며, 우리아메리카은행 조사역을 비롯해 종암·청량리·압구정역 지점장, 외환서비스센터장, 고객만족센터 수석부장, 주택금융사업단장 등을 거쳤다. 또한  2011년 이후에는 글로벌사업본부·경영기획본부·HR본부를 두루 역임했다.

한편 김 내정자는 내달 13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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